내 집 마련을 위한 '주택청약의 모든 것' 따끈따끈 개정판 소개
지난 2022년 11월 11일 한국부동산원에서는 청약제도를 제대로 알고 내 집마련을 하려는 분들을 위해 '주택청약의 모든것'을 출간하였습니다. 2020년 2월 누구나 간편하게 청약할 수 있도록 하는 '청약홈'을 오픈하였고 청약홈 시스템 활용 방법을 비롯하여 지금까지 제대로 정리되어 있지 않던 청약제도의 모든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 한 책입니다.
저도 초판이 출간 된 후 구매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다가 한 동안 잊고 있었는데, 최근 다시 구매하려고 보니 마침 개정판이 출간 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주택청약의 모든것'은 초판 발행 이후 민영주택 가점제 구간이 신설된 점, 공공주택 유형이 나눔형과 선택형 등으로 다양해진 점, 공공주택 일반 공급에 등장한 추첨제 등 내 집마련의 기회 확대를 위한 대책 마련 및 변경된 청약제도를 반영하였습니다.
인쇄 전 선주문을 받은 건지 주문량이 많아 배송이 밀린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6월 16일에 주문하였음에도 6월 27일에 배송이 완료 되었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개정판 발행이 6월 27일이고 이에 맞춰 한국부동산원 블로그에서도 27일부터 본격적인 홍보용 포스팅을 한 것으로 보아 전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와 함께 '주택청약의 모든 것'의 목차를 간단하게 살펴보고 초판과 다르게 개정된 내용을 살짝 짚어 보겠습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목차>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 내용>
- 19세 ~ 39세 청년이 신청가능한 특별공급이 신설 되었습니다. 본 공급은 미혼 청년인 경우에 신청 가능하며 나눔형과 선택형으로 나뉩니다.
공공주택의 종류가 나눔형, 선택형, 일반형으로 구분됩니다.
- 나눔형 : 시세의 70% 이하로 분양을 해주고 환매 시 시세차익의 70%를 돌려받음
- 선택형 : 저렴한 임대료로 6년 거주 후 분양 여주 선택
- 일반형 : 시세의 80% 이하로 저렴하게 공급
- 이제는 공공주택과 소형평수도 추첨제가 도입되며 유주택자, 거주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무순위 청약 가능
전체적인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진 않았지만 아파트공화국이라 불리는 대한민국에서 내 집 마련을 위한 가이드라인이 존재 한다는 것만으로도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정부기관에서 출간하는 만큼 내용의 정확성과 신뢰도는 높다고 볼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청약에 대한 관심이 있으시다면 거짓정보로 시간 보내지 마시고 꼭 한번 구매해 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부동산 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LH 청년매입임대주택, 기숙사형청년주택 신청방법 (2) | 2023.07.03 |
---|---|
LH 청년매입임대주택, 기숙사형청년주택 2023년 2차 모집공고 및 신청안내 (0) | 2023.07.01 |
인천광역시 2023년 재개발 후보지 선정 결과 (0) | 2023.06.27 |
국토교통부 주관, 부동산산업 발전을 위한 논문 공모전 (0) | 2023.06.21 |
서해선 연장(대곡~소사 구간) 7월1일 개통 (0) | 2023.0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