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조각투자의 장단점.

얼마 전 부터 부동산 조각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각투자란

여러 명의 투자자가 공동으로 투자해 소유권을 조각처럼 쪼개 갖는 투자 방식을 말하며
부동산 뿐만 아니라 고가의 스포츠카나 미술품 등 많은 분야에서 활용 되고 있습니다.

조각 투자는 주식 1주를 쪼개 거래할 수 있는 ‘소수점 투자’에서 발전한 것이다. 인터넷상의 이미지나 동영상, 음악파일 등은 대량 복제가 가능해 원본 파악이 어려운데, 이를 대체불가토큰(NFT)이라는 블록체인 기술이 해결함으로서 음악저작권이나 미술품의 조각 투자가 가능해진것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한경 경제용어사전)

 

그렇다고 기존에 많이 알려졌던 기획부동산의 지분쪼개기 방식으로 부동산의 지분을 소유하는 것은 아닙니다.

조각투자를 진행하는 플랫폼 회사명의로 부동산을 소유하며 투자자는 디지털자산증권으로 발급받게 됩니다.  

부동산은 워낙 고가의 투자상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일반인들은 쉽게 접하기 힘든 투자처 였는데요. 

많은 부동산 조각투자 플랫폼이 등장하면서 우리들도 고가의 강남빌딩에 투자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동산 조각투자는 일반 부동산과 마찬가지로 임대차계약으로 얻을 수 있는 임대소득과

부동산 매각시 얻을 수 있는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 조각투자의 장점은

• 꿈에 그리던 서울 도심의 대형 건물에 투자함으로서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시세차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
• 지분을 소유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취득세 및 양도세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
• 부동산 규제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반대로 단점은

• 예금자 보호법의 보호를 받을 수 없다는 점
• 레버리지를 효과적으로 이용해야 하는 부동산 투자의 특징과는 반대로 대출을 받을 수 없다는 점

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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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으로 서울 도심의 부동산에 투자 할 수 있다는 점은 아주 매력적입니다.

또한 최근들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면서

금융위에서도 조각투자 시장을 체계화 하기 위한 관심을 보이고 있고

많은 증권회사들이 부동산조각투자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하거나 인수절차도 진행하는 걸 보면

앞으로도 더욱 기대가 되는 투자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