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청약 당첨 전략 (feat. 한국부동산원)
주택청약은 무주택자들에게 꼭 필요한 제도이므로
청약제도를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은 내집마련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최근 한국부동산원에서는 주택청약의 모든 것 개정판을 출간하여
내집마련을 희망하는 분들에게 자세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서
좀 더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하였습니다.
오늘은 한국부동산원에서 추천하는 청약 당첨 전략을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1. 청약통장 만들기
주택청약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청약 통장이 필요합니다.
현재 우리은행, 국민은행, 농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 기업은행, 대구은행, 부산은행, 경남은행 총 9개의 은행에서
1인 1계좌 기준으로 가입이 가능하며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가입이 가능합니다.
청약통장은 금액 및 가입기간에 따라 순위가 달라지며 청약홈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 관심지역 정하기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제공하는 청약알리미는
각 지역별 분양 소식을 알려주므로 관심지역을 설정하여 알림 신청을 해 두면
청약정보를 문자메시지로 받아 볼 수 있습니다.
3. 청약 분류 정하기
청약 가능한 주택은 크게 민영주택과 공공주택으로 나뉘는데
민영주택은 대기업 계열사에서 지은 래미안, 자이, 힐스테이트 등이고
공공주택은 국가나 지자체 및 공기업에서 지은 것으로 LH아파트가 이에 해당합니다.
공공주택에는 시세의 약 80%로 저렴하게 공급하는 일반형,
임대 후 분양 전환을 선택할 수 있는 선택형,
시세의 70%에 분양하고 환매 시 시세차익의 70%를 돌려받을 수 있는 나눔형으로
구분 할 수 있습니다.
4. 유형 체크하기
주택 청약 유형은 일반공급과 특별공급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특별공급이 먼저 진행 되며 경쟁률이 낮아 당첨확률은 높지만 해당 조건을 갖추기가 비교적 까다롭습니다.
특별공급에는 생애최초 특별공급, 다자녀 특별공급, 노부모 특별공급, 기관 추천 특별공급이 있고
이번에 청년 특별공급이 새로 생겼습니다.
청약 당첨 확률을 높이기 위해 특별공급을 신청하였다가 조건미달이 되는 경우도 많으니
조건을 잘 따져보고 본인에게 맞는 청약 유형을 선택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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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모집공고문 살펴보기
모든 청약주택은 청약신청 전에 입주자모집공고를 하게 되는데
관심지역에 입주자모집공고가 떴다면 해당 입주자모집공고문을 반드시 읽어 보시길 바랍니다.
청약관련 규정이 자주 바뀌기도 하며,
입주자모집공고일에 따라 전매제한이나 재당첨제한, 보유 주택 수 계산 등이 조금씩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청약신청하기 전에 입주자모집공고문을 읽어 봐야 합니다.
6. 현장 방문하기
모집공고문을 살펴 보았다면 아파트가 들어 설 현장을 방문해 보고 현장의 입지나 분위기를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델하우스도 방문하여 단지설계도나 입주 편의시설등을 확인하고
원하는 타입의 구조 및 옵션 등을 직접 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했던 점들도 확인 할 수 있느니 꼭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7. 자금 조달 계획
가장 일반적인 프로세스는
분양 계약 시점에 분양가의 10%와 발코니 확장비 및 옵션 품목의 10%를 계약금으로 납부 합니다.
중도금은 대부분 중도금 대출을 받아 납부하며
중도금 대출은 개인이 아닌 시공사가 지정한 은행에서 집단대출로 이루어 지고
무이자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약 3년이 지난 후 건물이 완공되면
주택담보대출을 일으켜 중도금대출을 상환하고 잔금을 납부합니다.
즉, 청약 신청당시에는 분양가+확장비+옵션비의 10%에 달하는 계약금이 필요하고
완공이 된 후 각종 세금 및 잔금 납부 전략이 필요합니다.
8. 청약 신청 하기
모든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제 청약홈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원하는 지역의 원하는 주택을 선택하여 청약을 신청하면 됩니다.
다만, 무주택 기간, 가구원수 산정 등을 오입력시
신청 취소가 되거나 당첨이 되었다고 하더라도 추후 적발시 당첨 취소가 될 수 있으니
정확히 작성하여야 합니다.
이상 한국부동산원에서 추천하는 주택청약 당첨 전략이었습니다.
올해에는 꼭 내집마련에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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