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오피스텔 전용면적 계산시 안목치수와 중심선치수 비교

주택, 오피스텔 전용면적 계산 시 안목치수와 중심선치수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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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면적 계산 방법

2. 안목치수

3. 중심선치수

4. 관련사례

 

 

면적계산방법

건물의 면적을 재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바로 안목치수와 중심선치수입니다. 어렸을 적 사각형의 넓이는 가로와 세로의 곱으로 간단하게 구할 수 있었는데 안목치수와 중심선치수는 무엇일까요?

 

지금은 콘크리트로 건물을 짓는 경우가 많지만 콘크리트가 아니라 벽돌 혹은 나무를 이용하여 건물을 짓더라도 건물이 무너지지 않으려면 기둥 혹은 벽을 두껍게 만들어야 합니다. 따라서 건물의 면적을 잴 때 벽의 두께를 포함해야 하는지 여부에 따른 면적차이가 상당히 클 수밖에 없습니다. 

 

즉, 안목치수와 중심선치수는 벽의 두께 포함 여부에 따라 구분하는 것이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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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목치수

벽체 안쪽에서 잰 면적으로 외벽을 제외한 순수 전용면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1998년 주택법 개정으로 인해 아파트를 분양하는 경우 안목치수를 이용하여 면적을 계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주자모집공고 혹은 분양광고에서 사용되는 전용면적은 모두 안목치수를 기준으로 측정했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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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선치수

일반적으로 주택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 건축물은 중심선치수를 이용하여 면적을 계산합니다.

 

특히 상가건물과 오피스텔이 대표적인데, 아파텔과 같이 오피스텔이 점점 아파트화 되어가는 반면 안목치수와 중심선치수의 무지로 인한 피해가 커지다 보니 2015년 건축법의 개정으로 오피스텔은 주택법에 적용을 받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전용면적 계산 시 안목치수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2015년 이전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동일 면적이더라도 중심선치수를 사용하는 오피스텔의 전용면적이 비교적 작게 지어지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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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사례

최근에는 복층 오피스텔 분양 당시 복층의 층고가 1.5㎡라고 홍보하였으나 실제로 건물이 지어진 후 층고가 1.3㎡밖에 되지 않아 건설사측과 분양자 간의 분쟁이 있었습니다.

 

이 또한 안목치수와 중심선치수에 관한 분쟁으로 관할구청에서 허가받은 설계도면 상 중심선치수가 1.5㎡이고 안목치수가 1.3㎡로 되어 있으나 홍보 당시 분양대행사가 층고를 1.5㎡라고 소개하면서 많은 피해가 발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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